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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R 주말 격돌 '영암 트랙 강자는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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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김종겸, 지난해 3R 우승…조항우 영암 트랙 '코스 레코드'

연합뉴스

드라이버 김종겸
[슈퍼레이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영암 트랙' 최고 강자 자리를 놓고 드라이버들의 뜨거운 자존심 싸움이 펼쳐진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15~16일(15일 예선·16일 결승)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5.615㎞·18랩)에서 열린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2라운드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고, 3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3라운드·5라운드·7라운드)과 인제 스피디움(4라운드·6라운드)에서 펼쳐진다. 최종 8~9라운드에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다시 돌아온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ASA 6000 클래스의 화두는 '영암 트랙 최강자 자존심 경쟁'이다.

이번 시즌 영암에서 처음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주목받는 드라이버는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과 팀동료 조항우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챔피언인 김종겸은 1라운드에서 7위로 다소 부진했지만 2라운드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며 단숨에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 1위로 올랐다.

김종겸은 포인트 36으로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와 동점이 됐지만 상위 순위를 차지한 횟수가 많아 박빙의 1위에 올랐고, 3라운드를 통해 선두 굳히기에 도전한다.

김종겸은 '영암 트랙'이 친숙하다.

그는 지난해 6월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진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폴 투 윈'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당시 김종겸은 6000 클래스에서 개인 통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때문에 이번 2라운드 우승자인 김종겸은 좋은 추억이 있는 '영암 트랙'에서 시즌 2승째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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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조항우
[슈퍼레이스 제공]



팀 동료이자 라이벌인 조항우도 '영암 트랙' 만큼은 자신 있다.

조항우는 2015년 10월 17일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치러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 예선에서 2분11초673의 기록으로 최단 시간 랩타임(코스 레코드)을 작성했다. 이 기록은 4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조항우는 1라운드에서 14위로 밀리고 2라운드에서는 충돌 여파에 따른 차량 고장으로 경기를 끝내지 못했던 만큼 3라운드에서 베테랑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조항우는 포인트 8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 11위다.

한편,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는 ASA 6000 클래스와 함께 투어링카 레이스인 GT1·GT2 클래스, BMW M4 쿠페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미니(MINI) 쿠퍼들이 나서는 미니 챌린지 코리아, 레디컬 컵 아시아 등 다양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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