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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 이희호 여사 조문단 검토하고 있을 것..반드시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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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 출연

"靑 정무수석 답변, 국회정상화에 찬물..부적절해"

이데일리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2일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북한이 조문단을 보내야 하고 또 보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 “우리는 관혼상제에 오면 나 역시 상대방의 관혼상제에 가는 미덕을 갖고 있다”며 “이희호 여사님께서 김정일 위원장을 조문했다고 하면 (북한 역시) 반드시 조문사절을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11일) 아침에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얘기를 해서 정부를 통해 개성연락사무소를 통해 갔기 때문에 아마 지금쯤은 북한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내일 사이에 (조문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이 여사남의 유언도 ‘국민과 평화통일을 위해서 하늘나라에서 기도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이런 말씀을 듣고도 북한에서 답변이 없다고 하면 그건 도의상 어려운 문제”라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정당해산 청원에 대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답변에 대해 “어떻게 됐든 그런 청원이 들어온 것은 국민여론을 반영한 것이긴 하지만 지금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때에 청와대 정무수석이 타는 불에 휘발유 끼얹어버리는 그런 발언은 조심해야 한다”며 “적절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강 수석은 11일 정당해산 청원 관련 답변을 하면서 “정당에 대한 평가는 주권자인 국민의 몫이다. 이런 청원은 내년 4월 총선까지 기다리기 답답하다는 질책이다”라고 말해 야당의 반발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측은 “국민들에게 야당 심판해달라고 호소하는 것 아니냐”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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