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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강원랜드, 신입·경력직 채용…14~24일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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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강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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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강원랜드가 2019년도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선발할 인원은 100여명이다. 신입직원은 카지노 딜러 40명, 식음서비스 16명, 조리 8명, 사무행정 22명, 레저운영(수상안전) 및 시설·건설 8명 등 모두 94명이다. 경력직은 슬롯머신 개발 업무를 담당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5명, 사내변호사 1명, 공인회계사 1명, IT통신프로그램 개발 1명 등 모두 8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4~24일까지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개별방문이나 우편 및 이메일 접수 등은 받지 않는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서 작성 시 출신학교, 가족관계 등의 개인 인적사항을 알 수 있는 내용은 기재할 수 없다. 또 이메일에도 학교명, 특정 단체명이 드러나는 메일 주소를 기재하면 안 된다.


강원랜드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신입직원의 경우)과 면접전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필기전형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 등을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7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신입직원의 경우 채용형 인턴이며, 약 5개월의 인턴기간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경력직원은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 전환된다.


한편 강원랜드는 신입직원의 경우 최종 채용 예정 94명 가운데 보훈대상자(3명), 장애인(3명) 채용인원을 제외한 50%에 해당하는 44명을 폐광지역 7개시·군(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영월군, 보령시, 문경시, 화순군) 출신의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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