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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정치권, '헝가리 유람선 침몰'에 신속한 대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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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헝가리에서 우리 국민 33명이 탄 유람선 침몰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 정치권에서도 구조를 위해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회 연결해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정치권 반응 전해주시죠.

[기자]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조의를 표하며 수색 구조 작업의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새벽에 전해진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실종 구조가 급선무라며 정부는 현재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실종 국민을 찾고 귀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앞서 이해찬 대표는 오늘 당 중진의원들과 함께 기재부, 과기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국정 현안 관련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고 이후 대응책 마련을 위해 오찬은 모두 취소한 상태입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먼저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며, 폭우로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외교당국이 현지 공조를 통해 무사 구조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헝가리 침몰 사고를 언급하며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최민기[choim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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