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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시골서 일할 도시청년 찾습니다…경북도 5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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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1호점 경북 문경 화수헌 한옥 게스트하우스
[경북도 제공=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와 재단법인 경북경제진흥원은 '2019 도시청년시골파견제'에 참여할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6월 10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 웹사이트(http://www.gbstay.co.kr)를 통해 도시청년시골파견제에 참여할 52명을 모집한다.

도가 올해 3월 도시청년시골파견제에 참여할 신청자를 찾은 결과 1차로 100명 모집에 325명이 신청했다.

도와 시·군은 심사·선발 과정에서 사업성이 부족한 경우 과감하게 탈락시키고 적격자 48명만 선발했다.

이에 관광상품 개발·판매,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일반창업 등에 참여할 52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올해 선발되는 청년은 도내 시·군에서 창업해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맡는다.

도와 시·군은 선발 청년에게 최대 2년간 연간 3천만원을 지원하고 별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전문가 지도를 지원한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훌륭한 아이디어를 지닌 젊은 인재가 경북에서 자신들 꿈과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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