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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5월4주차 저축은행 금리]1년 정기적금 최고금리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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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5월 4주차 저축은행 ‘12개월 만기 정기적금’(1000만원 거치 기준) 중 DB저축은행 DreamBig 정기적금(월 10만원 납입)이 최고금리 연 6.9%로 1위를 지켰다.

이 적금은 DB저축은행과 DB손해보험이 제휴를 통해 출시한 연계 상품이다. 가입 이후부터 만기 30일 전까지 DB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1년 10만원 가입·갱신할 경우 기본금리 3.1%에 월 보험료 납입액에 따라 최고 3.8%포인트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방식이다.

2위는 최고금리 연 4.9%인 OK저축은행의 OK VIP 정기적금이 차지했다. 이 역시 방카슈랑스에 동시가입 고객에 한해 제공되는 상품으로 월 보험료 납입액에 따라 기본금리 2.5%에 최고 2.4%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아주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최고금리 연 4.5%로 4위를 유지했다. 이 적금의 경우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을 포함해 5명이 함께 가입해야 하고 방카슈랑스 가입 후 3개월 이상 보유 또는 제휴 신용카드 발급 후 3개월 이내 30만원 이상 사용 및 6개월 유지와 같은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상품군이 차례로 5~7위에 올랐다. 체크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우대금리가 달리 적용되는 적금들이다. 체크카드 월 평균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 1.4%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우대조건은 같지만 스마트폰(2.9%)과 인터넷(2.7%), 영업점(2.6%) 등 가입 경로에 따라 기본 금리가 다르다.

웰컴저축은행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은 최고금리 연 3.2%로 10위에 랭크됐다. 고객정보를 최초로 등록한 지 30일 이내에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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