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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속보] '삼성바이오 증거인멸 지시' 김태한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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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태한 대표이사 영장실질심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관한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가 2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5.24 jjaeck9@yna.co.kr [2019.05.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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