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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과기원 역량 모은다…‘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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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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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출범식이 5월 24일(금) 오후 2시 KAIST 문지캠퍼스 학부동 640호에서 열렸다. 1. 한상철 DGIST 기획처장, 정무영 UNIST 총장, 국양 DGIST 총장, 신성철 KAIST 총장, 김기선 GIST 총장,구혁채 과기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김보원 KAIST기획처장, 김준하 GIST기획처장 등이 참여했다/사진=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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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이 공동사무국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4대 과기원은 24일 오후 KAIST에서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원 공동사무국은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과기원 간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과기원의 역할‧책무‧혁신방안을 발굴 및 교육‧연구‧산학협력 등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또 공동사무국 설치를 계기로 과기원 발전모델을 확산하는 전략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원 과기원 공동사무국장(KAIST 기획처장 겸임)은 “4대 과기원이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비전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동사무국을 중심으로 4대 과기원의 공동 발전에 필수적인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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