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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 '시설 현황 파악 현장서 답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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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성남=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는 21일 상임위원회 소관 현장을 돌아보며 시설 현황과 관리에 어려운 점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사무감사와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 추경예산 심사가 진행될 제1차 정례회 준비로 바쁜 가운데 이뤄진 현장 의정 활동으로 의미가 높다.

위원회는 상대원동 청소년센터가 마을에 끼치는 영향을 실감했고, 금광2동의 중원 어린이도서관의 특별한 우주체험관은 첨단 시설로 일부 개선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성남 학교밖 청소년 배움터인 디딤돌 학교와 이음과 배움에서 만난 청소년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그들의 다름을 인정해 주는 사회적 시각이 중요함을 알았고, 태평동의 수정지역 청소년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밀도 있는 홍보의 필요함을 느꼈다.

분당판교 청소년 수련관과 판교도서관에서는 잘 조성된 시설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구)구미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무지개도서관의 관리와 운영방안, 분당구에서 가장 오래된 분당도서관의 향후 발전적인 방향도 함께 고민해야할 사항임을 실감하며 현장 방문을 마쳤다.

조정식 행정교육체육위원장은 “현장 방문의 결과는 우리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조례의 제정과 예산 반영은 물론, 성남시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경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간담회 개최를 통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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