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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엔씨소프트, 야심작 블소S·리니지2M 출시 준비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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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원작 블소의 영웅 캐릭터들이 새롭게 재탄생한 ‘블소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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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엔씨)는 지난 3월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와 4월 ‘리니지M’ 신규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오는 29일 일본 리니지M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엔씨는 2019년 하반기에도 신작 출시를 넘어 캐릭터, e스포츠, 음악 축제 등 분야별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엔씨는 지난 10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작으로 ‘블레이드 & 소울 S’(블소S)와 ‘리니지2M’을 발표했다.

먼저 블소S는 원작 블소의 3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원작에서 다루지 않은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와 블소S만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수 있고, 새로운 영웅을 성장시킬수록 더 많은 이야기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블소S에서는 원작 블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웅 캐릭터들이 블소S만의 캐릭터로 재탄생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성장시켜 자신만의 드림팀을 결성할 수 있다. 퀘스트나 스토리 진행 중 원작 영웅들을 선택해 각종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원작 리니지2 IP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다. 리니지2M은 국내 모바일 MMORPG 사상 최초·최고·최대 규모의 스케일로 풀 3D 오픈 월드를 구현한다. 1억250만㎡의 월드 규모는 국내 모바일 MMORPG 중에서도 가장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이다.

리니지2M은 최신 언리얼 엔진4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원작의 마을과 사냥터 등을 완벽히 계승한다. 역대 최고의 비주얼로 재탄생한 아덴 월드를 통해 포스트 리니지가 추구하는 비주얼 지향점을 따름과 동시에 모바일 MMORPG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블소S와 리니지2M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엔씨는 지난 4월27일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층 규모로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캐릭터 상품부터 포토존, 카페·베이커리까지 스푼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캐릭터 상품, 문구류, 의류, 리빙소품 등 지금까지 한곳에서 볼 수 없었던 모든 스푼즈 캐릭터 상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100여종의 신상품을 비롯해 총 200여종의 스푼즈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4월27일부터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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