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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넥슨, 스피릿위시·트라하 등 ‘연타석 홈런’ 하반기도 탄탄한 라인업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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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넥슨의 상징적인 클래식 RPG ‘바람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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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 초 ‘스피릿위시’를 시작으로 ‘린: 더 라이트 브링어’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트라하’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연타석 홈런을 이끌어낸 가운데 하반기 역시 경쟁력 있는 기대 신작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넥슨의 상징적인 클래식 명작 IP 기반 게임을 비롯해 하이퀄리티의 퍼블리싱 신규 IP, 독보적 개성을 지닌 모바일게임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넥슨의 상징적인 클래식 RPG ‘바람의나라’와 ‘마비노기’ ‘테일즈위버’가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선보인 ‘크레이지아케이드’ IP 기반의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클래식 IP의 파워를 입증하듯 사전예약자 수 3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서비스 29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바통을 이어받아 올 하반기에는 ‘바람의나라: 연’ ‘마비노기 모바일’ ‘테일즈위버M’이 나란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 만화 <바람의나라>의 세계관인 삼국 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유리왕과 호동왕자가 주인공이다. 고구려 2대 왕인 유리왕의 아들 대무신왕 ‘무휼’의 정벌담과 그의 차비 ‘연’, 그녀의 아들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이 가지고 있는 감성 그대로 리소스와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요소와 파티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PC 원작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구현하기 위해 조작 버튼 시인성 개선과 스킬 조합 사용법 등 다방면으로 고려해 개발하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계승한 MMORPG로, 원작의 캠프파이어, 채집, 아르바이트, 사냥, 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판타지 세계에 살고 있는 생활감을 보다 간편하고 세련되게 전달한다. 상·하의 조합은 물론 옷을 넣어 입거나 빼서 입을 수 있고, 살을 찌우거나 뺄 수 있는 등 현실감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테일즈위버M’은 전민희 작가의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온라인 MMORPG ‘테일즈위버’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MMORPG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테일즈위버’는 ‘테시스’ 행성을 지키는 특별한 운명을 가진 ‘테일즈위버(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넥슨이 2003년 6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야기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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