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韓美, 방콕에서 '對아세안 5G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주아세안 한국대표부와 주아세안 미국대표부는 23일 태국 방콕에서 '대(對) 아세안 5세대 이동통신(5G)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G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틀'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한미 양국의 민관 전문가와 아세안 10개국의 정보통신 분야 정책담당자가 참석했다.

외교부는 "한국 참석자들은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앞선 기술력을 적극 홍보했다"면서 "5G 관련 미래 지향점을 제시해 아세안 국가들의 원활한 5G 시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열린 '제3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동남아 지역에서의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