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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3기신도시 영향…일산집값 하락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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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0.16%, 동구는 0.14% 떨어져

서울은 0.03%↓…28주 연속 하락

아시아투데이

20일기준 전국주간아파트 동향/제공 = 한국감정원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인천 계양·부천 창릉 등의 3기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고양시가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하락폭이 계속 줄고있다.

한국감정원은 20일 기준 전국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매매가격이 0.07%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는 -0.13%으로 지난주 -0.11보다 더 떨어졌다.

3기신도시 직격탄을 맞은 일산은 고양시 하락률보다 집값이 더 내렸다.

일산 서구는 0.16% 하락했으며 동구가 0.14% 내렸다.

인천 계양구는 3기신도시 예정 인근 위주로 집값이 오르면서 0.13% 상승했다. 인천은 지난주 0.02% 하락에서 0.01%로 상승전환했다.

서울은 0.03% 내렸다. 28주 연속 떨어졌지만 내림폭을 차츰 줄이고있다.

강남 11개구는 0.03% 내렸으며 강북 14개구도 0.03%하락했다.

지방은 0.09% 내렸다.

5대광역시(0.07%)·8개도(0.10%)·세종(0.13%) 모두 떨어졌다.

전국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수도권은 0.05% 내렸다. 서울(0.03%)·인천(0.02%)·경기(0.07%) 모두 떨어졌다.

지방은 0.10% 하락했다.

5대광역시(0.05%)·8개도(0.13%)·세종(0.41%) 모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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