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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JW중외제약, 빈혈 치료제 '훼럼포유 연질캡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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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임산부의 하루 철분 섭취 권장량을 채워주는 빈혈 치료제 ‘훼럼포유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함량 철분제 훼럼포유 연질캡슐은 1회 복용량에 100mg 철분이 함유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임산부의 경우 30~60mg, 철 결핍 증상이나 빈혈 증상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 100mg 이상 철분 복용을 권고한다.

이 제품은 철분제 전문회사 비포의 수산화제이철 폴리말토스복염이 주성분으로 함유돼 위부불쾌감, 설사, 변비 등 위장관계 부작용을 낮췄다.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들어 체내 흡수가 빠르고 하루 1정으로 간편한 복용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훼럼은 과거 철분제 시장을 이끌었던 브랜드"라며 "리뉴얼 제품인 훼럼포유 연질캡슐 출시와 동시에 다각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훼럼포유 연질캡슐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선비즈

빈혈 치료제 '훼럼포유 연질캡슐'. /JW중외제약 제공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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