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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DGB대구은행-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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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오른쪽)이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포즈를 취했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23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침체 및 내수경기 부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하기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은 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신용보증한다.

대구은행은 대출을 취급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은행은 지금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총 40억원을 출연하고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보증대출을 지원했다.

김태오 은행장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 기자 yul11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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