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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속보] 쌍둥이 딸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1심서 3년6개월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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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the L]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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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가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자택에서 발견한 쌍둥이 문제유출 사건의 압수품인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전 과목 정답' 메모.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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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를 빼돌려 쌍둥이 딸을 '전교 1등'에 앉힌 혐의로 구속기소 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현씨는 숙명여고 교무부장 재직 당시인 2017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2018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시험문제와 정답을 이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딸들에게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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