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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굿모닝 굿머니] 34세 이하 청년 가구 위한 年2%대 전·월세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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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NH 등 13개 시중은행이 만 34세 이하 청년 가구를 위한 연 2%대 저리(低利) 전·월세 대출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나올 대출 상품은 전·월세 보증금, 월세 자금, 기존 전·월세 대출 갈아타기(대환) 등 3가지다. 이 대출을 받으려면 만 19~34세 무주택자로 부부 소득을 합쳐 7000만원이 넘지 않아야 된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7000만원 한도로 전세금의 90%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연 2.8%다. 월세 자금 대출은 한 달 50만원 이내에서 2년간 최대 1200만원까지 빌려준다. 금리는 연 2.6%다. 최장 8년까지 이자만 내고 이후 3~5년에 걸쳐 대출을 나눠 갚도록 했다. 기존 전·월세 대출 갈아타기 상품은 전세 자금은 7000만원, 월세 자금은 12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김태근 기자(tg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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