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DB손보, ‘사랑의 버디’ 적립금 강원 산불피해 복구지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21일 동해시청에서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회 주최사인 DB손보는 지난 4월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 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1472개의 버디가 나와 736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보가 전액 부담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동해시청에 전달했다. DB손보는 앞서 4월에도 1억원의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피해 주민들이 보험료 납입유예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DB손보는 2012년부터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의 버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7240만원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위해 기부하는 등 8년 간 총 5억2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전혜영 기자 mfutur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