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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2보] 경산 시너 제조 업체에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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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일부 폭발로 민가에 한때 대피령

연합뉴스

검은 연기
(경산=연합뉴스) 22일 오전 불이 난 경북 경산시 자인면 시너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발생한 불은 주변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붙어 확산 중이다. 2019.5.22 [독자 서영준씨 제공] leeki@yna.co.kr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2일 오전 9시 40분께 경북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한 시너 공장 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붙어 확산 중이다. 이 과정에 시너 공장 근로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9대와 90여명의 인력이 진화에 나섰다.

또 시너가 일부 폭발하면서 단북리 일대 민가에 한때 대피령이 발령됐지만, 다행히 불길이 민가로 확산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산시 자인면 플라스틱 공장 폭발 사고
[독자 제공]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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