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실내놀이터 ‘H 아이숲' 선보여…도심속 숲 구현

현대건설이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할 예정인 실내놀이터 'H 아이숲'(사진제공=현대건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현대건설이 21일 도심 속 숲을 구현한 실내 놀이터 ‘H 아이숲’를 선보였다.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디에이치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H 아이숲’은 아이들이 실내공간에서도 나무타기, 언덕 구르기, 돌틈사이 숨박꼭질 등을 할 수 있는 실내 놀이터다. 아이들은 야외의 숲을 누비듯 이 곳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커뮤니티 공간에 ‘H 아이숲을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숲과 같은 환경을 단지 내에 구현하기 위한 많은 고민이 담겨있다”며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현대건설만의 특별한 커뮤니티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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