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사내봉사단, 저소득층에 싱크대·가구 설치·나눔

에넥스 사내봉사단 '누리애' 단원이 저소득층 가정에 가구를 설치하고 있다.(에넥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에넥스 사내봉사단이 저소득층 가정에 싱크대 제작·설치로 나눔을 실천했다.

에넥스는 지난 17일 사내 봉사단 '누리애'를 통해 가구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넥스 임직원 60여명이 설립한 '누리애'는 지난 2015년 설립돼 가구기증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매 분기마다 공장이 위치한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저소득층에게 주방가구, 붙박이장 등을 설치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가구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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