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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동대문구 답십리동 `래미안위브`, 전용 121㎡ 매매 거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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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황금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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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황금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는 답십리동 래미안위브아파트 전용면적 121.64㎡ 매물을 지난달 16일 매매가 11억9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래미안위브아파트는 2014년 8월 입주한 최고 22층, 총 32개동 219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9㎡~140.62㎡로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해당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에 래미안위브 아파트는 실수요자 위주로 소량만 거래되고 있다. 중대형 평형대 매물이 꾸준하게 인기 있다. 특히 래미안위브아파트는 학세권·역세권 아파트로서 우수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에 실거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최근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이라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부담스러운 상황이 진행되면서 부동산 거래량이 거의 없다. 그러한 현시점에서 이번 거래의 매수인은 실거주 목적으로 거래를 하셨다. 매수인은 답십리 래미안위브아파트가 동대문구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고 주변 아파트 시세를 견인하는 대장주 역할을 함에 매료됐다"라고 생생한 거래스토리도 함께 말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에 따르면, 답십리 래미안위브 아파트는 동대문구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며, 답십리동에서 면적당 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로 기록됐다. 답십리동 일대 주요 아파트의 면적당(3.3㎡) 가격은 ▲래미안위브 2897만원 ▲현대썬앤빌청계 2700만원 ▲청계한신휴플러스 2594만원 ▲청계푸르지오시티 2286만원이다.

해당 아파트는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인근이다. 도로교통으로는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청량리역 GTX-B 노선과 GTX-C 노선 사업이 논의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학교 시설로는 답십리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동대문중, 전농중, 휘경여중, 전일중, 해성국제컨벤션고, 해성여고, 휘경공고, 휘경여고도 멀지 않아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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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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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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