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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kt에스테이트 리마크빌, 입주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서비스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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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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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밸런스, 즉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회사와 여가 생활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있다. 과거에는 평생 직장이라는 명목으로 야근이나 초과 근무를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면, 이제는 회사를 다니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통해 또 다른 자아를 찾는 이들이 많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집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있다. 더 이상 그저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니라, 취미 활동이나 자기 개발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들이 커지고 있는 것. 홈씨어터나 홈카페, DIY인테리어 등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이에 ‘리마크빌’에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문화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도 퇴근 후 별도로 학원을 다니기에는 시간이 나지 않아 미루고 있던 직장인, 학교 생활과 취업 준비에 쫓겨 멀리 이동하는 것이 어려운 대학생 입주민을 위해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안한 복장과 마음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리마크빌의 문화 프로그램은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퇴근 시간 이후나 주말로 진행된다. 또 입주민을 대상으로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여 입주민의 수강료 부담을 줄였으며, 수업이 끝난 후에는 클래스 기획자가 참석자들과 함께 앞으로 듣고 싶은 문화 강좌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눈 다음 입주민의 피드백을 반영해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보강한다.

리마크빌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워 클래스, 사진촬영 강좌, 가죽공예, 향수 만들기 등이 있으며, 특히 5월에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행잉플랜트 클래스를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뮤르홈의 ‘이하나’ 대표를 섭외하여 식물의 종류, 물주는 방법, 식물 별 광 요구도와 배치 방법에 대해 배우고 행잉 플랜트의 이론을 배운 뒤 코케다마 기법을 이용하여 행잉 플랜트를 직접 만드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한편, 6월에는 집안 분위기를 상쾌하게 바꿀 수 있는 여름 리스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후에도 손과 실을 이용해 만드는 유럽의 매듭 예술인 ‘마크라메 만들기’, 향료를 블렌딩하여 만드는 ‘나만의 디퓨저 클래스’, 타고난 개인의 신체 컬러를 알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퍼스널 컬러 클래스’, 할로윈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리마크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마크빌은 KT그룹의 종합부동산 회사 kt에스테이트에서 운영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컨시어지 서비스와 24시간 보안, 스마트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집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스마트 홈’을표방한다. 여기에 문화프로그램까지 마련함으로써 주거만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리마크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입주 관련 정보는 리마크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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