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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방송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광주 보쌈김치 달인이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광주 보쌈김치 달인 박인순씨(여·68, 경력 29년)의 비법이 공개됐다.
달인표 보쌈 고기는 잡내는 없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달인은 매생이에 감자 전분을 섞어 만든 매생이 죽과 귤을 사용해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잡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달인은 고기 삶은 물에 소금을 넣고 익힌 '소금사과'와 미나리와 새우젓으로 함께 쩌낸 '인삼', 무채, 미나리, 고춧가루 등을 양념과 버무려 김치를 만들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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