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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KT "슈팅게임 브롤스타즈 5G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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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과 체험존 공동운영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 모델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 T월드 가산역직영점의 브롤스타즈 5G 체험존에서 게임 대결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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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슈퍼셀과 손잡고 전국 100개 SK텔레콤 프리미엄 매장에서 브롤스타즈 5세대(5G) 통신 체험존을 7월말까지 공동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롤스타즈는 여러 이용자들이 가상 격투장에서 만나 다양한 형식으로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브롤러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조작해 이동·공격하는 간편한 게임 방식으로 국내에서도 월간 이용자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롤스타즈는 다자간 대전 게임 특성상 네트워크 반응 속도가 핵심이다. 따라서 SK텔레콤과 슈퍼셀은 다수의 이용자가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접속해도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 네트워크를 게임에 접목했다.

양사는 전국 100개 매장에 3대씩 총 300대의 LG V50 씽큐로 체험존을 구성했다.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5G폰으로 브롤스타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스킨을 자유롭게 사용해 다른 체험존에서 접속한 고객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V50 씽큐의 듀얼스크린을 통해 보다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오프라인 체험으로 연결하고자 이번 협업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5G 네트워크 특성을 활용한 협업으로 다양한 기업과 함께 5G 생태계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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