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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른 더위 한풀 꺾여…제주·전남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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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5·18 민주화 운동 39주년인 18일에는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다가 충청도와 전북은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전라남도와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오후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20일 낮까지 예상강우량은 제주도 40∼100㎜, 전남과 경상도 20∼60㎜(일부 100㎜ 이상), 충청도와 전북 10∼40㎜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6도, 인천 16.9도, 수원 18.2도, 춘천 18.2도, 강릉 22.2도, 청주 18.3도, 대전 16.5도, 천안 17.0도, 전주 16.3도, 광주 16.2도, 제주 21.2도, 대구 16.5도, 부산 18.6도, 울산 18.5도 창원 17.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3~8도 낮은 18∼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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