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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산부인과에서 불...스프링클러가 바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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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저녁 경남 창원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건물에 설치돼 있던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하면서 산모와 아기들 모두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김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경남 산부인과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병원 상담실 내부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저녁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11층짜리 건물 4층 산부인과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에는 산모와 신생아를 포함해 80여 명이 있었는데, 스프링클러가 바로 작동한 덕에 모두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6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컴퓨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호남고속도로 화물차 3중 추돌사고

대형 화물차 앞부분이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어젯밤 9시 25분쯤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인근에서 14톤 화물차가 25톤 트레일러를 추돌했습니다.

뒤따르던 트럭도 속도를 줄이지 못해 부딪히면서 삼중 사고가 됐고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해남군 김 가공공장에서 불

어제 오후 전남 해남에 있는 김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3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배선 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물때 놓쳐 고립된 낚시꾼 해경에 구조

어제저녁 부산에서는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70대가 물때를 놓쳐 고립됐다가 20분 만에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YTN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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