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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번엔 존 윅이다"..포트나이트, 존 윅 콘텐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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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현상금 기간 한정모드 업데이트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모바일 3인칭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존 윅’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17일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에 존 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9.01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존 윅 콘텐츠는 일단 기간 한정모드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존 윅 현상금’ 모드는 모든 플레이어가 다수의 골드 토큰을 보유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고, 상대방 플레이어를 처치할 때마다 그 플레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토큰을 모두 차지할 수 있다. 가장 먼저 골드 토큰을 목표 개수만큼 수집한 팀이 매치에서 승리하게 된다.

가장 많은 토큰을 보유한 상위 3명의 플레이어가 항상 지도와 나침반에 표시돼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부활 횟수는 3번으로 제한되고, 수집한 토큰 개수가 목표에 근접할수록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맵에는 존 윅 테마 호텔 등 관련 콘텐츠가 적용되고, 아이템 상점에서 존 윅 캐릭터를 비롯한 수확 도구 등 장신구, 장식용 외관을 만나볼 수 있다.

9.01 패치 업데이트 신규 아이템으로는 ‘전술 돌격소총’이 추가됐다. 다른 돌격소총에 비해 근거리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전술 돌격소총’은 근접전에서 총알의 탄착군이 좁혀진다. 반면 원거리에서는 효과가 감소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화 존 윅 캐릭터를 포트나이트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콘텐츠에 호응해주신 것처럼 존 윅 콘텐츠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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