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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KT, 임직원들 가족들과 특별연주회 즐겨…'5G 상용화' 노고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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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 개최

뉴스1

체임버오케스트라 10주년 특별연주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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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KT는 지난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T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제6회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2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주회는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10주년을 기념하고 5세대(5G) 상용화를 위해 애써온 그룹 임직원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주회는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의 작품 설명, 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지휘, 김원 피아니스트,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KT 체임버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기도 했다. 2009년 5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문을 연 클래식 전문 공연장 KT 체임버홀은 403석 규모로, 매월 첫째 수·셋째 주 토요일 오후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KT는 단순히 문화공연을 개최하는데 그치지 않고 '플랫♭폼 프로젝트'라는 아마추어, 대학생 연주자, 장애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 등의 무료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문화예술은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강력한 매개체라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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