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5월17일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6년 5월17일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한 건물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혐오범죄(증오범죄)’ 논란이 불거진 이 사건을 두고 당시 경찰과 법원은 혐오범죄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한국에는 혐오범죄가 없을까요? 경향신문은 ‘강남역 10번 출구 살인사건’ 발생 이후 법원에서 나온 판결 중 ‘혐오’ ‘증오’ ‘편견’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형사판결을 조사해봤습니다. 일상과 현실 속 가해와 피해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한국에도 혐오범죄 있다](1)‘강남역 10번 출구 살인’ 그 후, 법원 판결문 찾아보니…한국에도 ‘혐오범죄’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에 재진입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기록된 미국의 비밀문건이 발견됐습니다. 전 전 대통령이 계엄군 진압 작전을 최종 결정하는 위치에 있었다는 또 하나의 증거입니다. 경향신문 단독보도입니다.
▶ [단독]“전두환, 광주 재진입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 [단독]“전두환, 북한 핑계 대며 병력 투입…청와대 입성 포석일 뿐”
▶ [단독]8분 회의로 사라진 ‘서울의 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밤 구속됐습니다. 사업가들에게 1억6000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별장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지 6년 만에 신병이 확보되며 받 향후 검찰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성접대 의혹 6년 만에…김학의 전 차관 구속
▶ 김학의, 뇌물혐의에 발목 잡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6월 말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16일 동시에 밝혔습니다. 북·미 하노이 핵담판 결렬 이후 한반도 정세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이 비핵화 협상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지 주목됩니다.
▶ 내달 말 한·미 정상회담…협상장에 김정은 불러낼 해법 찾는다
▶ 미국 밖 ‘북 유형자산’ 몰수 첫 사례 될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1심 재판에서 법원이 이 지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16일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지사직 상실 위기에 내몰렸던 이 지사는 정상적인 도정 운영은 물론 차기 대선주자 입지를 다시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 1심 무죄
▶ [이재명, 1심 무죄]친형 강제입원 시도 혐의에 재판부 “직권남용으로 보기 어렵다”
▶ [이재명, 1심 무죄]벼랑 끝에서 ‘대선 가도’로 돌아오는 이재명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려면 검찰총장 임기 보장 같은 인사권 등 주요 권한을 정부(법무부)로부터 독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검찰의 용역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검찰의 중립성 위반 사례도 소개했는데요, 미국산 소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경고한 MBC
▶ [단독]“총장 임기 보장 등 검찰 인사권 독립 필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 이후 독일 체류 중인 안철수 전 의원에게 정치권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 당선에 안철수계의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안 전 의원의 정치 복귀도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안 전 의원이 정치 일선에 컴백한다면 지난해 6·13 서울시장 선거 참패 이후 1년여 만입니다.
▶ ‘오신환 돌다리’ 딛고 안철수 정치 복귀 빨라지나
▶ 손학규 “계파 패권주의에 굴복해 퇴진, 절대 없을 것”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건마다 부딪치고 있습니다. 30년 전 공안검사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악연이 정치권에서 ‘2라운드’를 맞는 형국입니다. 임 전 실장이 내년 총선 서울 종로 출마 결심을 굳혔고, 황 대표의 이 지역 출마도 거론되면서 이들의 설전이 ‘종로 대전’으로 확전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황교안·임종석 ‘종로 대전’ 성사될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내 최초 ‘고양이섬’으로 불리는 ‘쑥섬’을 아시나요? 전남 고흥군에 위치하느 쑥섬은 나로우주센터로 유명한 나로도 서쪽에 있는 섬입니다. 17가구 20여명이 사는 이 작은 섬이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사람을 덜 겁내는 고양이들 때문인데요, 섬 주민들이 고양이들과 공존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섬이라고 알려지면서 저점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이 찾아가 봤습니다.
▶ 땅끝 가까운 ‘쑥섬’은 어떻게 ‘고양이섬’이 되었나
임소정 기자 sowhat@kyunghyang.com
▶ 최신 뉴스 ▶ 두고 두고 읽는 뉴스 ▶ 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