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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관악구, 정신질환 이해 돕는 정신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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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 관악구청에서 열려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정신질환 강의 포스터. 2019.05.16.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정신질환(조현병 등) 범죄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가람신경정신과 장여진 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강의 후 질의응답시간도 열린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으로 이뤄진다. 기타 문의사항은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02-879-4911)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완화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해나가는 좋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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