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LH, 과천화훼유통복합센터 발전방안 용역보고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LH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LH(사장 변창흠)가 16일 국토교통부, 과천시, 화훼인 대표,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청에서 ‘과천시 화훼유통복합센터 타당성검토 및 사업화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LH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과천 공공주택지구내 화훼업 종사자의 재정착을 지원하고 화훼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LH가 직접 화훼유통복합센터를 건립 운영하는 방안 등 다양한 사업방식이 검토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는 개별 화훼농민 대면조사 및 자문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포함돼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게 될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업체가 꽃과 함께 일하며 휴식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Messe Flower’라는 개발컨셉과 과천 화훼산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임시영업시설 운영,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방안 등 과업수행 계획을 발표했고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LH 관계자는 “용역진행과 관련해 주민들의 우려와 요청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체, 기관별 이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발주된 용역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과천 화훼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unghp@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