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7 (화)

10대 의붓딸 살해한 뒤 유기한 30대 남성 긴급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노컷뉴스

광주 동부경찰서 청사(사진=광주 동부경찰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대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로 A(31)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전남 목포에 사는 의붓딸 B(14)양을 자신의 차량에서 살해한 뒤 광주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의 시신은 지난 28일 오후 3시쯤 해당 저수지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