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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강원도 방문' 文대통령, 산불 피해 이재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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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투어 여덟 번째 일정...산불 피해현장도 방문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거주시설인 강원도 속초시 서울특별시 공무원수련원을 방문, 한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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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피해 현장도 방문했다.

전국경제투어 여덟 번째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첫번째 일정으로 강원도 산불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공무원수련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수련원 6층에 거주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식사, 외출 등 임시 거주시설에서의 애로사항을 묻고 불편한 사항은 바로바로 해결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공무원수련원에는 이재민 66세대 16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장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재민을 만나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복구계획, 이재민에 대한 정부의 지원 내용과 향후 계획 등을 언급하면서 이재민을 위로했다.

아울러, 전소된 주택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에 매진 중인 자원봉사자, 주민 및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전국경제투어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8년 시작되었으며 이번 강원 방문은 올해 다섯 번째 전국경제투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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