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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올해 군무원 평균경쟁률 10대1…행정 9급 공채 3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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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6월 22일 전국서 시행

뉴스1

[자료] 국방부 전경, 국방부 깃발 © News1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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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방부는 올해 군무원 채용을 위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022명 선발에 모두 4만112명이 응시해 약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응시인원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나, 올해는 전투부대로 전환 배치되는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를 군무원으로 대체하면서 채용규모가 대폭 증가하여 평균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응시 평균경쟁률은 32대1이었고 2017년과 2016년은 각각 34대1과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형태별로는 공채가 14대1, 경력이 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관심이 높은 행정 9급 공채의 경우 437명 모집에 1만4421명이 응시해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산 9급 공채는 112명 모집에 1717명이 응시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올해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6월 22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세부사항은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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