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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성균관대 51대 총학, 강원 산불피해 성금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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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성균관대학교 51대 총학생회 스파클(Sparkle)이 강원도 산불피해모금운동을 통해 모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25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총학은 전날 성균관대 명의로 해당 금액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총학과 학생대표들이 모인 중앙운영위원회는 이달 강원도 산불피해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재학생 성금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자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후 지난 16일부터 학생처 산하 봉사단체 다소미와 함께 5일간 모금운동 전개를 통해 총 500만원을 모금했다.

김예지 인문사회캠퍼스 총학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 주신 229명의 성균인과 모금 실무를 진행해준 다소미 학생들, 응원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동희 자과캠 총학생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균인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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