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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청주 오송에 K-뷰티 스쿨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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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충청북도가 청주 오송을 글로벌 뷰티 중심지로 키워나가는 작업에 착수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 오송역 인근에 세계적인 뷰티 스쿨을 설립하기로 하고, 학계와 관련 협회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다음달 발주할 예정이다.

충북 경자청은 국비 270억 원과 지방비 60억 원 등 모두 330억 원을 들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에스테틱과 네일아트 등을 교육하는 6000여 ㎡ 규모의 K-뷰티 스쿨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 경자청은 이 시설을 현재 조성 중인 화장품산업단지와 화장품임상지원센터, 식약처, 보건산업진흥원 등과 연계해 K-뷰티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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