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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제주신화월드 ‘아시아 푸드 스트리트’ 리뉴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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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마켓 컨셉으로 재탄생…주류 이벤트 2종 진행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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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단지인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29일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이 새롭게 개장한다.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는 아시아 각국의 정통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제주신화월드의 인기 맛집 거리로 알려져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해 9월 고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리뉴얼 작업에 착수했고, 마침내 ‘나이트 마켓’ 콘셉트로 재탄생했다.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중국 안후이성과 홍콩요리, 꼬치 전용 트럭, 버블티 하우스, 맥주트럭, 디저트 등 6개의 푸드 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슈덮밥, 홍콩식 족발면 등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드는 이색 요리를 6000원 미만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올 상반기 내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3개 키오스크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 리뉴얼을 기념해 주류 이벤트 2종을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부터 2일까지 롯데주류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와인 글라스, 고급 프랑스 비누,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샤또 린치 바쥬 1996빈티지’와 ‘샤또 디켐 1989 빈티지’ 등 경품 추첨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5월 3일~5일에는 ‘오픈 더 배럴’ 맥주 축제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고브루, 맥파이, 탐라에일, 데빌스도어 등 국내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들과 하이네켄, OB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더 배럴 축제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평균 가격은 6000원 선으로, 최상급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10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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