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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음악감독 김문정 6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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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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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김문정이 오는 6월, 첫 단독 콘서트 2019 김문정 'ONLY'를 개최한다.

​음악감독 김문정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한국뮤지컬어워즈 올해의 스태프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 음악감독으로 손꼽힌다. 뮤지컬 '엘리자벳', '웃는남자', '영웅', '맨오브라만차',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팬텀'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지난 1997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세션으로 시작했다. 지금까지 약 20여 년간 창작 뮤지컬부터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의 음악을 진두지휘했다. 대중에게는 JTBC '팬텀싱어 1, 2'의 프로듀서로서도 친숙하며 뮤지컬 관계자들과 배우, 스태프가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뮤지컬 음악감독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는 약 20여 년간의 뮤지컬과 음악 인생을 재정비하며, 김문정이라는 아티스트를 있게 한 음악들은 물론, 그 음악들로 인연을 맺은 뮤지컬계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스페셜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45인조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한 다채롭고 색다른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문정 감독은 "음악감독으로서 무대에서 늘 만들어놓은 음악을 표현했다면,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간의 소중한 인연들과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 무대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좋은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뮤지컬 공연과는 또 다른 구성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뮤지컬 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2019 김문정 'ONLY'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모티브프러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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