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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특집]bhc, 상생과 나눔을 중시하는 대표 프랜차이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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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bhc치킨 매장./bhc


[특집]bhc, 상생과 나눔을 중시하는 대표 프랜차이즈로

bhc는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준법을 통한 투명경영, 가맹점과의 상생경영과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11월 박현종 회장이 bhc그룹을 인수하며 전문경영인 겸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이후 보다 책임 있는 경영이 가능해졌다.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피드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 구조조정과 고용안정을 이뤄내며 올해 1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전문경영인을 통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구축, 물류 및 R&D 등 과감한 투자 진행, 다양한 신제품 출시, 가맹점과의 상생 및 소통 강화, 전략적인 마케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bhc는 1년에 신메뉴를 2개 이상 출시하겠다고 한 점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뿌링클'이 대표적인 예다. bhc 매출 비중의 35%를 차지하는 뿌링클은 가맹점 수익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계기가 됐다.

'달콤바삭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도 매출 견인에 한몫했다. 이 메뉴의 올해 2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600% 상승했다.

'맛초킹', '스윗츄', '치하오' 등 신메뉴의 대박 행진도 이어졌다. 지난 2월 '소떡강정 치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내놓은 신메뉴 '마라칸치킨'은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와 국민 간식 치킨을 접목한 신메뉴로 외식과 식품업계 트렌드인 '마라'의 맛을 거부감 없이 입혀냈다는 평이다.

bhc는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공헌사업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상생과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BSR(bhc+ CSR)' 시행을 선포한 이후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가맹점주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불편 사항 처리 시스템인 '신바람 광장'을 운영하고, 최근 발족한 가맹점주협의회를 공식 인정하며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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