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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어벤져스' 여배우들의 드레스 패션 분석…"걸크러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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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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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리 라슨, 에반젤린 릴리, 스칼렛 요한슨 /사진=/AFPForum=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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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에 출연한 배우들이 걸크러시 매력을 물씬 풍겼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월드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그간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하나의 영화 시상식 못지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우아한 드레스 패션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기나는 실크·별처럼 빛나는 글리터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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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리 라슨, 조 샐다나,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사진=/AFPForum=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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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은 '셀린'의 매끄러운 광택의 연보라빛 실크 드레스를 착용했다. 깊은 슬릿 장식으로 다리 라인을 드러낸 브리 라슨은 가느다란 스트랩 샌들을 신고 각선미를 강조했다.

브리 라슨는 영화 속 중요한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인피니티 스톤'이 떠오르는 주얼리를 매치해 관심을 모았다.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는 '지방시'의 핫핑크 드레스를 선택했다. 조 샐다나는 플리츠 장식의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퍼플 카펫 위에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 스칼렛 위치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은 반짝이는 글리터 드레스를 입었다. 두 사람은 각각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튜브탑과 깊은 브이넥 드레스를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별 다른 액세서리없이 드레스만으로 화려함을 뽐내 눈길을 끈다.




◇시크한 블랙 드레스·슈트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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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기네스 팰트로, 에반젤린 릴리 /사진=/AFPForum=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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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에서 발키리 역으로 활약한 테사 톰슨과 제인 역의 나탈리 포트만은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올림머리를 연출한 테사 톰슨은 '로날드 반 데르 켐프'의 독특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보디슈트에 랩스커트를 두른 듯한 '디올'의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디올의 뮤즈답게 과감한 드레스를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소화했다.

'아이언맨'의 연인 페퍼 역의 기네스 팰트로와 '앤트맨 앤 와스프'의 에반젤린 릴리는 슈트를 퍼플카펫 의상으로 선택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목에 리본을 두른 블랙 미니 원피스에 턱시도 재킷을 입고 긴 다리를 돋보이게 했다. 에반젤린 릴리는 블랙 보디슈트에 강렬한 빨간색 슈트 재킷과 팬츠를 착용했다. 에반젤린 릴리는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이마가 보이게 뒤로 넘기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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