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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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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건강식 맛집 다양하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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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맛뿐 아니라 재료에도 신경을 쓴 건강식 맛집을 연내에 다양하게 유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잠실점에 처음 문을 연 유기농 베이커리 '여섯시오븐'의 경우 백화점 내 일반 베이커리보다 구매력이 높은 VIP인 MVG 고객의 이용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지난달 문을 연 '여섯시오븐' 노원점의 경우도 개점 한 달이 되기도 전에 매출 1억3천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롯데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지난 16일 분당점에 3년 연속 '미슐랭 빕 구르망'에 등재된 두부 전문점 '백년옥'을 들였다.

지난 5일에는 일산점에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뤼프를 주재료로 한 '트뤼프 오일 짜장면'으로 유명해진 중식당 '길운구락부'도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 노원점 여섯시오븐
[롯데백화점 제공=연합뉴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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