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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뉴스브리핑] 특조위, 세월호 'CCTV 조작 의혹'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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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조위, 세월호 'CCTV 조작 의혹' 수사 의뢰

해군과 해경이 세월호 CCTV 저장장치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 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조사 위원회는 참사와 관련해 조사할 대상과 양이 많다며 활동 기간도 1년 늘리기로 했습니다.

2. 고흥서 여객선 엔진 고장…해경 호송받아 항구 이동

오늘(23일) 오전 11시 50분 쯤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앞바다에서 승객 192명을 태우고 거문도에서 나로도로 향하던 200t급 여객선의 엔진 2개 중 1개가 고장났습니다. 여객선은 나머지 엔진 하나만으로 해경의 호송을 받으며 나로도에 승객 70명을 내려줬고, 남은 승객들은 대체 여객선을 타고 여수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해경은 엔진 기어가 고장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연천 DMZ 이틀째 산불…"남북 450ha 불에 타"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남북을 합쳐 DMZ 면적 약 450ha가 탄 것으로 추산됩니다.

4. 사람처럼 당당하게 서서…'고릴라 사진' 화제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의 비룽가 국립공원 측이 현지시간 22일, 페이스북에 기부를 요청하는 글과 함께 밀렵단속반원이 사람처럼 두발로 서 있는 암컷 고릴라 2마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이 페이스북에 공개되자마자 1만6000회가 공유됐고 23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였습니다.

안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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