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해군-STX엔진, 함정 엔진 창정비 지원 5년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STX엔진 해군 엔진 창정비 연장
(창원=연합뉴스) 23일 STX엔진 회의실에서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천정수(오른쪽) 소장과 이상수 STX엔진 특수본부장이 '해군-STX엔진 간 MTU 기관 창정비 협정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TX엔진 제공]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디젤 엔진 제조업체인 STX엔진은 23일 해군과 MTU엔진 창정비 지원을 5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STX엔진과 해군은 1998년 해군 함정과 잠수함에 탑재한 MTU엔진 창정비 지원협정에 서명한 뒤 5년 단위로 연장 계약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77년 독일 MTU사와 기술협력을 하는 방법으로 방위산업 분야 디젤엔진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우리나라 해군·해경의 함정용 디젤엔진뿐 아니라 자주포, 전차용 디젤엔진에 생산에 이어 함정용 레이다, 군위성 통신체계사업까지 참여하고 있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