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해군 엔진 창정비 연장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디젤 엔진 제조업체인 STX엔진은 23일 해군과 MTU엔진 창정비 지원을 5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STX엔진과 해군은 1998년 해군 함정과 잠수함에 탑재한 MTU엔진 창정비 지원협정에 서명한 뒤 5년 단위로 연장 계약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77년 독일 MTU사와 기술협력을 하는 방법으로 방위산업 분야 디젤엔진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우리나라 해군·해경의 함정용 디젤엔진뿐 아니라 자주포, 전차용 디젤엔진에 생산에 이어 함정용 레이다, 군위성 통신체계사업까지 참여하고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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