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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이재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이하 잠숲녀) 전막시연에서 열연하고 있다. 국립발레단 제178회 정기공연 발레 '잠숲녀'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공연한다. 2019.4.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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