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팝인터뷰③]강예원 "'스릴러 퀸' 과찬..계속 스릴러 도전해보고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배우 강예원/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강예원이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강예원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를 통해 스릴러에 도전,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 올 봄 선보이게 된 신작 ‘왓칭’ 역시 스릴러 장르다. 이에 강예원을 두고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두고 “바로 전작도 아닌데 마케팅을 잘해주신 것 같다. 마케팅의 힘인 것 같다”고 겸손한 발언을 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스릴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또 다른 이야기, 캐릭터에 대해 상상을 해보기도 했다. 스릴러는 두 편밖에 안 했는데, (‘스릴러 퀸’이라니)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배우 강예원/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뿐만 아니라 강예원은 “원래 스릴러 장르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시사 프로그램 역시 다 찾아보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특히 중, 고등학생들이 스릴러 장르에 관심이 많더라. ‘날, 보러와요’도 많이 봐줘서 감사했는데, ‘왓칭’ 역시 따뜻한 봄날에 서늘하게 볼 수 있으니 관심 보여주면 좋겠다. 하하.”

한편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로, 현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