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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광명동굴 빛의 놀이터 '레인보우 팩토리'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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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27일부터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2019년 특별기획전시 빛의 놀이터 '레인보우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광명동굴 '레인보우 팩토리' 포스터
[광명시 제공]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미디어와 소통하며, 신체 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놀이 활동 '피지털'(phygital)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오는 11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일곱 빛깔 색의 비밀을 간직한 빛의 공장에서 색을 탐험하고 그림자를 연구해 나만의 색과 빛으로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세상을 만든다'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색상 실험실', '그림자 연구소', '오로라 발전소' 등 3개 공간과 15가지의 신나는 미디어 체험 놀이로 꾸며졌다.

시는 이번 특별기획 전시가 첨단기술·예술·교육·체험·놀이를 접목한 융·복합 문화 콘텐츠를 소개, 광명동굴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매표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한편,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은 2016년부터 매년 새로운 전시를 하고 있으며, 동굴과 전시를 모두 이용하는 통합권 할인으로 가족이 함께 즐겨 찾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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