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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국 10대 청소년, 애플에 1조1411억원 손해배상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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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미국 뉴욕의 10대 청소년이 애플의 얼굴인식 소프트웨어(SW) 오류 때문에 피해를 당했다며 10억 달러(1조1411억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의 10대 우스만 바(18)군은 뉴욕 애플 매장에서 제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해 11월 체포됐지만 결과적으로 애플의 얼굴인식 시스템이 도둑과 우스만 바군의 얼굴을 잘못 연결해 이같은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

우시만 바 군은 22일(현지시간) 애플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애플의 얼굴인식 시스템의 잘못으로 도둑으로 몰려 심각한 고통을 겪었다고 1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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