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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이 영화는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 남겨진 이들이 모여 각자의 기억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았다.
‘요로나의 저주’는 1만2805명을 추가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17만3868명이다.
‘요로나의 저주’는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다니는 여인 요로나의 저주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컨저링’(2013)을 연출한 공포물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의 신작이다.
9284명을 동원한 ‘미성년’은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25만7389명이다.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의 연출 데뷔작으로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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