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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최종윤 위원장, '하남→잠실' 31번 버스 2대 증차 운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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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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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잠실까지 오가는 버스가 증차돼 운영된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위원장은 22일 서울시와 하남시가 협의를 통해 31번 버스를 2대 증차해 잠실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31번 버스의 증차와 잠실역 환승센터 및 2호선 직접연계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이를 위해 서울시 정무수석 출신인 최종윤 위원장이 서울시와 하남시를 오가며 시장 및 교통정책과에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을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까지 31번 버스는 배차시간 등을 이유로 가락시장까지만 운행돼 위례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최종윤 위원장은 “서울로 오가는 위례 주민들의 불편을 그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다행이다. 위례를 비롯한 미사, 원도심 등 변화하고 있는 하남의 전체적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되어 운행된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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